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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 속에 우수가 그..
by belle at 01/25 오랜만의 포스팅은 반가.. by 비니루 at 01/24 재미있네요! by 정승룡 at 11/18 바쁘다보니 자주 들여다.. by lacewing at 11/16 오랜만이네요. :) by felix at 10/30 정말 오랜만에 돌아오셨.. by belle at 10/30 오랜만입니다. 반갑습.. by duppio at 10/30 오랜만의 포스팅이시군요.. by Gunner at 10/30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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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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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 히트곡이나 철지난 팝송들을 들으면서 어쩐지 쑥스럽다던가 부끄럽다고 느낀 적 있으세요? 이제 걱정 마세요. 우리가 사랑해 마지않는 인디 수퍼스타들이 앨범 "Guilt by Association"에 함께 참여하면서 우리에게 면죄부를 주었으니까요. 이 앨범엔 오늘날 가장 익사이팅한 인디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길티 플레져' 팝을 재해석한 곡들이 가득하답니다. Petra Haden은 Journey의 대표곡 Don't stop believin'을 아카펠라 버전으로, Will Oldham은 Mariah Carey의 Can't take that away를 비러스윗한 신스 발라드로 바꿔 놓았군요. Wilco와 Beth Orton, Joanna Newsom 등의 앨범을 프로듀스한 바 있는 Jim O'Rourke는 Spice Girls의 발라드 Viva forever를 Beth Orton의 세션에서나 들을 수 있을 법한 분위기로 완전히 탈바꿈시켰습니다. 자, 이제 맘껏 죄의식에 빠져, 흘러간 팝의 명곡들을 즐겨 봅시다. 인디 스타일로 말이죠. (source) 인디 뮤지션들의 메인스트림 팝 커버라는게 이제는 뭐 그다지 새로울것 없는 아이템이기는 하지만, 이 앨범에서 마음을 끄는 곡이 있기는 하다. Pussyfooting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싱글앨범의 수록곡으로 들었을 때도,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였는지는 몰랐었는데, 그 사실을 알고 나서 가사를 보니, 자기애 과잉의 디바형 여가수가 부르면 딱 좋을 노래다 싶다. 그 곡을 정말이지 자기식대로 bittersweet하게도 불렀으니, 아름다우면서도 어딘지 독한 맛이 살아있다. 호머 심슨씨가 "끝내주는 기타 리프를 가진 곡"으로 칭했던 Eddie Money의 원곡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미국식 락으로, 백팩을 꾸려 휴가를 떠나기 전의 흥분같은게 느껴지는 곡이었다. 오.. 그런데 Geoff Farina의 버젼은 왠지 은밀한 구석이 있다!! 오래 기다려왔다거나, 오늘밤 떠나자거나.. 같은 가사도 이렇게 다르게 들리는건 사심 가득한 나한테만인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앨범에서 또 하나 재미있는 버젼은 바로 Luna의 이 곡. by 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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