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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 속에 우수가 그..
by belle at 01/25 오랜만의 포스팅은 반가.. by 비니루 at 01/24 재미있네요! by 정승룡 at 11/18 바쁘다보니 자주 들여다.. by lacewing at 11/16 오랜만이네요. :) by felix at 10/30 정말 오랜만에 돌아오셨.. by belle at 10/30 오랜만입니다. 반갑습.. by duppio at 10/30 오랜만의 포스팅이시군요.. by Gunner at 10/30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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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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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Magazine 처음에 어떻게 Morrissey에게 끌리게 되었는지? Ryan McGinley 12살 때쯤인가, 큰 형 폴이 The Smiths를 정말 좋아했었다. 나는 Meat Is Murder의 레코드 커버가 너무 좋았고, 형의 레코드를 가져다가 테잎에 녹음을 하고 학교 라커에 넣어 두었다. 난 사실 16살이 되기 전까지는 음악을 별로 듣지 않았다. 내겐 우리보다 한 학년인가 두 학년 높은 형이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형이 Morrissey를 들었었다. 우린 모두 Doc Martens를 신고 커다란 군복 코트를 입고는 그의 지하실에 앉아서 함께 Morrissey를 들었다. 나는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 어떻게 내게 이렇게 직접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지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다. 그는 어떻게 내가 직면한 그 모든 문제들을 그렇게 명료하게 말할 수 있는 걸까? 그는 웃고 있었지만 동시에 지독하게 심각했다. 그는 내가 듣고 싶어하는 바로 그런 얘기를 할 줄 안다. 그것은 나의 노래들이다. 다른 모든 이들에게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나의 노래다. more
94%에는 턱없이 모자라는 알량한 기억에 의지하자면, 영화 카포티에서 호프만은 참혹한 주검이 자신에게 위안을 준다고 말했다. 보통의 삶에도 결국 끝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특별히 이 대사가 기억에 남는건, 그순간 조금 다른 의미에서 그 말에 깊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끝이 있다는 사실이 위로가 되는 순간이 분명 있다.
몇시간째 노트북앞에서 눈이 빠져라 일하고 있다. 일요일을 쇼핑하고 커피 마시는데 온전히 써버린 댓가치고는 과하다 싶지만 별 수 없다. 덩달아 잠 못자는 아이팟에서는 뻔한 앨범 몇장이 죽어라고 헤비 로테이션중인 가운데, 유난히 바쁜 곡이라면 단연 이 노래. "신발가게 청년, Merge와 계약한 까닭은?" ![]() by The Arcade FireI'll have to go when the whistle blow, the whistle knows my name. Baby, I was born on a train. "음, 이거 예쁘다. 분위기 좋은데, 어디거야?" "**" "아, 역시!" "역시?" "옷마저도 점잖은 브랜드." 사그락거리는 가벼운 질감과 자연스러운 핏이, 살때보다 입을수록 맘에 드는 아웃터를 두고 C가 한 말. 저 점잖다는 말은 재미없다의 완곡한 표현인게 틀림 없으렸다. 하긴, 살펴 보니 나의 가을옷들이 대부분 보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것도 사실이긴 하다. 그렇긴 해도 "이봐요, C. 저도 발랄한 브랜드를 제법 가지고 있답니다. 천천히 선보일게요." 어느덧 가을이다. 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하여 오곡백과 실하게 익어가나, 마음만은 연중 어느때보다 허하니 쇼핑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위시리스트야 100미터 트랙을 만들고도 남을만큼이지만 지금 당장 원하는건 톰 크루즈도 안부러울 예쁜 신발. ![]() by Jens LekmanI may not be Tom Cruise But I've got a pair of pretty sh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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